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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평창 돈너미 마을, 영양 달밭골 부부 “고개 너머 지상 낙원”
[EBS 한국기행] 평창 돈너미 마을, 영양 달밭골 부부 “고개 너머 지상 낙원”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2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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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 20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오지의 겨울’ 4부가 방송된다.

산이 에워싸고 강물이 가로막아서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오지(奧地). 빠르게 흘러가는 바깥세상과 달리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순수의 땅이다.

그곳에 가면 우리가 잊고 있던 계절 본연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과연 이번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엄동설한에도 담담히 오지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겨울날의 풍경을 담는다.

이날 <한국기행> ‘오지의 겨울’ 4부에서는 ‘고개 너머 지상 낙원’ 편이 방송된다.

◆ 고개 너머 지상 낙원 – 1월 20일(목) 밤 9시 30분

오지의 겨울 4부 ‘고개 너머 지상 낙원’ / EBS 한국기행

해발 700여 미터 고지의 산촌, 강원도 평창의 돈너미 마을에 사는 한영춘, 김하영 씨 부부. 예전 30여 가구가 있어 시끌벅적했던 마을에는 이웃들 모두가 떠나고 단 세 가구만 남았다.

버스도 안 다니는 오지라서 물자가 풍족하지 않지만, 빗물을 모아 물을 쓰고 밭에서 나는 것들로 소를 키운다. 하루하루 소소한 일상이 고마운 부부. 남편의 오랜 병까지 나았으니 이들에겐 이곳이 지상낙원이다.

오지의 겨울 4부 ‘고개 너머 지상 낙원’ / EBS 한국기행

달을 굽어본다는 경북 영양의 달밭골. 사람이 오고 가기 힘들어 인적이 드문 오지마을에 4년 전 귀촌한 박현민, 신화선 씨 부부가 있다.

춥고 긴 겨울은 모두가 쉬어가는 계절이지만 오지에서 새 식구로 품은 동물들을 챙기느라 바쁜 부부. 갓 태어난 새끼 염소와 병아리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화려한 관상용 닭을 돌보느라 분주하다.

‘이게 바로 산속에서 사는 맛’이라는 부부. 봄꽃보다 화사한 웃음꽃을 피운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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