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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최민정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유력 ... 남자는 황대헌 주목
ISU, 최민정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유력 ... 남자는 황대헌 주목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2.01.2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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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대회 G-30 미디어데이가 열린 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1.5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대회 G-30 미디어데이가 열린 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2.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4·성남시청)을 꼽았다.

ISU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민정은 한국의 영광을 위해 앞장설 선수로 서킷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선수"라고 밝혔다.

ISU는 "최민정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했다"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여자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해 영웅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ISU는 "그러나 이후 최민정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부상 등으로 불완전한 시즌을 보내며 네덜란드의 수잔 슐팅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고 최민정의 힘겨웠던 시기를 전했다.

이어 "최민정은 2021-22시즌 월드컵 시리즈 막바지에 예전의 모습을 보여줬고, 월드컵 4차 대회 1000m에서 슐팅을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며 "최민정이 적절한 때에 정점에 올랐다. 그가 베이징에서도 이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것이 놀라운 일"이라고 최민정의 금메달 가능성을 예상했다.

최민정의 대표팀 동료인 이유빈은 올 시즌 월드컵 1~4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내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최민정과 함께 메달 획득이 기대되는 선수다.

ISU는 "이유빈은 장거리 종목의 확실한 경쟁자다. 최민정과 이유빈이 한국의 여자 계주 연패를 위해 힘을 합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자 쇼트트랙에서는 황대헌(23‧한국체대)이 주목을 받았다.

황대헌은 올 시즌 월드컵에 3차례 출전해 금메달 3개(1000m 2개‧500m 1개)를 따내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ISU는 "평창 올림픽 500m 은메달리스트 황대헌은 1000m에서도 강력한 메달 후보다. 그보다 힘 넘치고 예측하기 어려운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는 없다"고 극찬했다.

ISU는 끝으로 "한국은 남녀 쇼트트랙 전 종목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전했다.

 

[Queen 김원근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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