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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업체,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활성화로 탄소중립 이끈다
울산 기업체,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활성화로 탄소중립 이끈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06.29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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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에 선정된 롯데정밀화학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울산시, 울산환경기술인협회는 29일 SK Picglobal,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롯데정밀화학 등 3개 사업장을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지정서와 저정현판을 수여했다.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이란 친환경과 모빌리티(운송수단)의 합성어로 친환경 운송수단인 전기차, 수소차, 자전거, 대중교통 운영이 활성화된 사업장을 의미한다.

시는 앞서 수송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업체의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실태 등을 평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이 활성화된 기업체를 발굴‧확산해 왔다.

올해 공모는 3월부터 4월까지 울산지역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원 출퇴근 또는 업무용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시설 또는 전용주차면 설치 등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활성화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 민간단체, 관련분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이용실태, 이용편의, 장려정책 등 3개 평가항목과 출퇴근 실태, 전기차‧수소차 편의시설 등 6개 지표의 심사 결과 3개 사업장이 최종 선정됐다.

SK Picglobal는 사내 업무용 운송수단에 전기차 및 전기오토바이, 자전거를 적극 활용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업무용 승용차의 60%, 오토바이의 30%를 전기차 및 전기오토바이로 운영중이며, 사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용 자전거 46대를 배치하고 전용 보관대 및 수리소(8대), 샤워실(7개)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중이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직원 출퇴근에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돼 있고, 사내 업무용 운송수단에 자전거와 전기차를 적극 활용한 것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정밀화학은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원의 비율이 41%에 달해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이 가장 활성화돼 있으며 사내 자전거 전용 도로(3㎞), 주차시설(22개소), 샤워시설(1개소) 등 자전거 편의시설과 함께 자전거 방문수리 프로그램, 자전거 등록제 및 번호판 제도 시행 등 제도적 지원도 실시중이다.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3개사에 대해서는 환경부장관 명의 모범사업장 지정현판 및 지정서가 수여되며, 녹색기업 지정시 가점이 부여되고 전기자전거 등 장려물품이 지급된다.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15%가 수송분문에서 발생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활성화가 시급하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된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 우수사례를 기업에 전파해 기업의 친환경 모빌리티 저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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