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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파주시 홍천군
[오늘의 지자체] 파주시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9.29 0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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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지역화폐 활성화 챌린지’ 동참]
- 소상공인 민생경제 살리기 위한 정부 보조금 지원 촉구

김경일 파주시장이 26일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 함께해요 릴레이 챌린지’(이하 지역화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정부가 내년 예산안에서 국비지원금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해 지역화폐 발행액이 가장 큰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보조금 지원을 촉구하고자 제안됐으며,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견해 또는 문구 등을 SNS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는 2019년 6월 도입 이후 누적 발행액이 2,824억원(’22.8월 기준)으로, 구입 시 6~10%의 할인 인센티브를 상시 지급해 소비자들은 인센티브 혜택을 받고 상인들은 매출은 올리면서 지역 상권 선순환의 마중물로 자리 잡았다.

김 시장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를 장려해 동네마트와 골목상권으로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지역화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경제를 이끌어가는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전액 삭감은 지역경제 선순환 흐름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지역 상권과 가계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역화폐 챌린지는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며 여러 자치단체장과 의장이 잇따라 참여하고 있으며, 이재준 수원시장의 지명을 받아 지역화폐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동주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 축제 개막…고려인삼 명맥 잇는다]

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 전국에서 유일한 개성인삼 재배지, 2배 이상 사포닌 함유
-"‘기가 부족한데 쓰이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

동의보감에 기술된 인삼의 효능이다. 조선의 임금 영조가 ‘옥체 보존’을 이유로 백근(대략 60kg)의 인삼을 복용했다는 승정원 기록도 있듯, 인삼은 오랫동안 한약재로써 약방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리고 인삼 중에 으뜸은 단연 개성 인삼이었다. 고려시대 최대 무역항이던 벽란도에서 중국과 아라비아로 교역이 이뤄지며 바다의 무역길을 고려 인삼으로 수놓은 것이다. 당대 최고 특산품으로 꼽혔던 고려 인삼의 대부분 산지는 장단지역이었다. 서늘한 온도와 바람이 잘 통하는 환경, 물이 쉽게 배출되는 토양 조건들이 인삼을 재배하는데 최적의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런 환경들 덕분에 파주인삼은 지금까지 고려 인삼의 명맥을 꾸준히 이어 갈 수 있었다.

■ 파주인삼, 지역특산물로 ’눈길‘…전통성‧품질 보증

오랫동안 기다렸던 파주시 인삼 축제가 드디어 개막했다. 무려 4년 만에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린다. 파주시는 10월 22일부터 이틀동안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주변에서 ▲파주개성인삼 직거래장터 ▲전통놀이 제기차기 ▲인삼축제 전시관 ▲마술과 마임 공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와 축제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성인삼의 명맥을 잇고 있는 파주인삼을 홍보하고 우수한 품종들을 시민들이 손쉽게 접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인삼 축제 전시관에는 파주개성인삼의 ’활용백서‘ 공간이 조성되는데, 이곳에서 인삼의 복용 방법과 인삼을 활용한 음식 등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묻고 답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이다. 남녀노소 친숙하게 인삼을 접할 수 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팀 031-940-5282, 5283)

파주개성인삼이 지역특산물로 주목받는 이유는 역사적 전통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 개성인삼은 개성을 중심으로 8개 지역에서 널리 재배됐는데, 남한에서 유일하게 파주시 장단면 일대가 개성 인삼의 주요 재배지였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한국삼정요람‘에서도 이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고려인삼의 명맥을 이어온 파주인삼은 현재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내 장단면과 임진강 주변 감악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추가로 대한제국시대 장단지역의 인삼이 백삼과 홍삼으로 사용된 기록도 ’구포건삼도록‘에 남겨져 있다.

고종 25년 무자년에 개성의 증삼포소에서 장단지역의 인삼을 홍삼으로 가공해 국내 약재로 사용한 기록들이 그렇다. 파주인삼은 전통뿐만 아니라 품질도 우수하다. 파주인삼을 홍삼으로 먹으면, 화기삼(미국삼)이나 죽절삼(일본삼)에 비해 2배 이상의 사포닌을 섭취할 수 있다. 사포닌 범위도 광범위한데, 현재까지 30종의 인삼 사포닌이 분리됐고 그 화학구조도 모두 밝혀졌다. 파주인삼에는 배당체(glacosides) 성분인 사포닌을 비롯해, 질소를 포함하고 있고 추가로 단백질과 아미노산을 비롯해 지용성 성분과 당류, 비타민과 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들이 함유됐다.

■ 버거부터 샐러드까지, 대중화 노력…품종 개발에 박차

파주인삼의 대중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인삼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인삼 버거부터 인삼 샐러드까지 인삼을 활용한 음식들을 개발하고 조리법도 공유하는 것이다. 파주시청 유튜브에 조리방식을 보여주며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는 요리법을 알려주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개성인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중적인 요리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라며 “농민들에게는 농가소득을 올리고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6년근 인삼을 공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인삼의 새로운 품종인 K-1을 재배하는 시범단지를 꾸렸다. K-1품종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희대학교가 고려 인삼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품질이 보증된 만큼 인삼의 우수성도 널리 알려졌다. 일반 품종과 달리 사포닌이나 수확량이 높고 생장의 균일성과 효능이 표준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K-1 품종을 재배했던 농가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병충해에 강하고 뿌리가 선명하게 갈라진 세근이 발달 돼 홍삼의 원료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예로부터 쌀과 콩을 비롯한 오곡백과가 풍부했다. 비옥한 토질과 기후를 갖췄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를 보여주듯 장단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콩과 인삼은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다. 이른바 ‘장단삼백(長湍三白)’으로 불린다.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지역특산물의 우수성이 지금까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다. 신토불이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파주시의 노력이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신영재 홍천군수, 서면 게이트볼대회장 방문]
                                  

 

신영재 홍천군수는 9월 27일 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서면 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장을 방문했다.

 

 

 

 


[가수 인순이, 지속가능한 여행을 테마로 한 ‘기적의 버스킹’ 홍천군에서 열어] 

 

-10월 2일 홍천 무궁화수목원에서 수준 높은 버스킹 선보일 예정

가수 인순이가 44년 가수인생 처음으로 길거리공연(버스킹)에 나선다.

버스킹 방송 프로그램 홍수 속에서도 44년 관록의 가수가 길거리 공연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음향 시스템이 제대로 준비되지 않는 야외 환경에서의 공연은 가수들이 꺼려하기 때문.

그녀가 길거리 공연에 나서게 된 것은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홍천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다.

‘지속가능한 여행’이 요즘 세계적으로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관광에 대한 수요가 특정지역과 자원으로 쏠리면서 관광자원이 피폐해지고 지역 주민이 고통 받는 일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수요를 분산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나게 된 것.

홍천군에는 연중 10월 한 달만 문을 여는 은행나무숲이 있고 무궁화수목원 내 ‘무궁화의 집’ 역시 청보리와 코스모스 등 계절별 초화류와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여행’의 세계적인 추세에 발 맞추고 있다.

이런 취지를 살려 인순이의 기적의 버스킹 ‘어게인스트 올 오즈’는 홍천군의 무궁화수목원을 공연 장소로 택하게 됐다고 홍천군 관계자는 밝혔다.

“음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남겨 주자는 메시지를 내고 싶었다”는 그녀의 특별한 행보는 홍천군에 대한 고마움을 갚는 차원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 인순이는 홍천군 내 다문화가족과 홍천군민들을 초대해 자신이 설립한 대안학교 ‘해밀학교’가 홍천군에 세워질 수 있도록 환영해 준 홍천군과 군민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그녀의 이런 생각에 아이돌 가수, 외국인 방송인, 젊은 뮤지션들이 함께 뜻을 모으면서 ‘어게인스트 올 오즈’ 버스킹팀이 결성되게 됐다.

2022년 10월 2일 오후 3시 강원도 홍천군 무궁화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어게인스트 올 오즈’ 버스킹팀의 공연에는 최근 10주년 앨범 ‘X’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한 걸그룹 EXID의 리드보컬 혜린,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스페인 출신 방송인 라라 베니또, 슈퍼밴드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 ‘시네마’의 클래식 기타 리스트 장하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피아노 랜덤채팅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콜드쉽 (주찬양) 등 젊은 음악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한편, 버스킹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홍천을 주제로 한 ‘물과 흐름의 도시, 홍천’이라는 브랜드 뮤직비디오의 제작에도 참여해 클래식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에 홍천군의 관광자원을 영상으로 구성해 소개할 예정이다.

홍천군ㆍ강원도ㆍ아리랑TV는 이번 행사가 음악을 통해 홍천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버스킹 영상은 한국의 글로벌 채널 ‘아리랑TV’에 방송되고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홍전군 브랜드 마케팅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된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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